|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
| 시각 미상 |
갑일간 | 기정재 | 신정관 |
| — | 술편재 | 해편인 | 미정재 |
1931년 11월 15일 시간모름 · 남 · 음력 1931.10.06 · 출생 시각이 알려지지 않아 시주 없이 연·월·일 세 기둥으로 봤어요.
박서보님은 갑술(甲戌) 일주예요. 일간 갑목(甲木)은 곧게 서는 큰 나무이고, 일지 술(戌)에는 편재가 앉아 있어요. 술토 안에는 정기 무토(편재)와 중기 정화(상관), 여기 신금(정관)이 들어 있어, 늦가을 메마른 언덕 위에 홀로 선 큰 나무와 닮았어요. 초겨울 해월에 태어나 월지 해수(편인)가 나무에 물을 대 주고 그 자리의 12운성도 장생이라, 태어난 달의 기운을 받는 바탕이 있어요. 그래도 연지 미토와 일지 술토, 월간 기토까지 흙이 많아 일간을 돕는 힘은 조금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물과 나무 기운, 차가운 계절의 균형을 잡는 금 기운이 구조상 힘이 되는 방향으로 보여요. 일지 12운성은 양이라, 서두르지 않고 품 안에서 천천히 길러 내는 기질이 있어요.
재성이 두텁고 편인이 받쳐 주는 명식이라, 자기만의 방식을 오래 다듬어 손에 잡히는 결과로 만들어 내는 자리에서 힘이 잘 쓰여요. 연간 신금 정관은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단정함을 더해 줘요. 해의 암록과 미의 천을귀인은 드러나지 않게 받쳐 주는 복과 도움을 뜻해요. 차가운 계절의 나무라 서두르기보다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도를 높일 때 진가가 드러나요.
월덕귀인이 있어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그 마음이 좋은 인연으로 돌아오는 편이에요. 비견과 겁재가 지장간에 자리해 뜻이 맞는 사람과는 오래 우정을 이어 가요. 다만 미술 파와 술미 형이 있어 가까운 관계에서 고집이 부딪칠 때가 있어요. 월지와 일지가 공망(기운이 비어 보이는 자리)에 걸려 있어, 많은 사람 속에서도 자기만의 고요한 자리를 지키려는 면이 강해요.
언덕 위에 홀로 선 큰 나무처럼, 꾸준함과 깊은 몰입으로 자기 길을 오래 걸어가는 사람이에요.
1931년 11월 15일생으로, 사주(입춘 기준)로는 양띠예요. 설날 기준으로 띠를 세면 1~2월생은 다를 수 있어요.
갑술일주예요. 일간이 갑(목)이고 일지가 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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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생년월일(위키백과 등 여러 자료가 일치하는 날짜)을 기준으로 한 명리학 일반 풀이예요. 출생 시각을 몰라 시주는 넣지 않았고, 실제 인물의 사생활·미래를 예측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날짜가 틀렸다면 고객센터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