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
| 시각 미상 |
병일간 | 병비견 | 정겁재 |
| — | 자정관 | 오겁재 | 해편관 |
1947년 6월 26일 시간모름 · 남 · 음력 1947.05.08 · 출생 시각이 알려지지 않아 시주 없이 연·월·일 세 기둥으로 봤어요.
허영만님은 병(丙)화 일간이 자(子)수 위에 앉은 병자 일주예요. 병화는 하늘 높이 뜬 태양이고, 일지 자수는 한밤의 깊은 호수예요. 태양이 호수 위에 비치는 그림이라, 뜨거운 열정과 차분한 성찰이 한 몸에 담겨 있어요. 태어난 달이 오(午)월 한여름이고 월지 오화가 일간의 양인, 곧 기세가 칼날처럼 솟는 자리라 격으로는 양인격이에요. 연간 정화, 월간 병화까지 불이 넘치는 신강 명식이라, 일지 자수와 연지 해수의 물 기운이 한여름 열기를 식혀 주는 귀한 역할을 해요. 일지 자수는 12운성 태 자리라, 겉의 열기와 달리 속에는 새로운 구상을 조용히 품는 결이 있어요.
불이 넘치는 명식이라 구조상 수(규율과 온도 조절), 토(표현), 금(결실)이 도움이 되는 방향이에요. 오화와 해수 속의 식상 토가 넘치는 열기를 표현으로 풀어 주는 통로라, 보고 느낀 것을 자기 손으로 꾸준히 빚어내는 일에서 힘이 잘 쓰여요. 해수에 천을귀인이 있고 천덕·월덕귀인도 함께 있어, 귀한 도움을 받는 인연이 두터운 결이에요. 재성(금 기운)은 원국에 없어, 이익 계산보다 일 자체의 완성도와 의미에 마음이 가는 편이에요.
일지 자수와 월지 오화가 자오 충으로 맞서, 안에서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원칙이 늘 긴장을 이뤄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는 활기차도 혼자 있을 때는 깊이 가라앉아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자수의 도화는 사람을 끄는 매력으로 읽히고, 비견·겁재가 있어 뜻 맞는 동료와 의리 있게 지내요. 월지 오화가 공망에 걸려 있어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마음속 만족을 더 중시하는 결도 엿보여요. 정인은 원국에 없어 남의 뒷받침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길을 내는 쪽이에요.
한여름 태양이 깊은 호수에 비치듯,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절제를 함께 지닌 사람이에요.
1947년 6월 26일생으로, 사주(입춘 기준)로는 돼지띠예요. 설날 기준으로 띠를 세면 1~2월생은 다를 수 있어요.
병자일주예요. 일간이 병(화)이고 일지가 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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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생년월일(위키백과 등 여러 자료가 일치하는 날짜)을 기준으로 한 명리학 일반 풀이예요. 출생 시각을 몰라 시주는 넣지 않았고, 실제 인물의 사생활·미래를 예측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날짜가 틀렸다면 고객센터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