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
| 시각 미상 |
계일간 | 기편관 | 경정인 |
| — | 미편관 | 축편관 | 진정관 |
1941년 2월 4일 시간모름 · 남 · 음력 1941.01.09 · 출생 시각이 알려지지 않아 시주 없이 연·월·일 세 기둥으로 봤어요.
김지하님은 계미(癸未) 일주예요. 일간 계(수)는 빗물이나 샘물처럼 맑고 가는 물이고, 일지 미(토)는 여름의 메마른 흙이에요. 그런데 태어난 때는 한겨울 축월이라, 마른 흙과 언 흙 사이를 비집고 흐르는 가는 물줄기 같은 모양이에요. 일지 미가 편관이고 월간과 월지도 편관이라, 흙이 사방에서 물을 막아서는 구조예요. 이렇게 거센 압력 속에서도 스며들 틈을 찾아내는 집요함이 기질의 바탕이에요. 월지 축의 기토가 월간에 떠올라 편관격으로 볼 여지가 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자리라 단정하지는 않아요.
관성이 강하고 일간이 약한 명식은 인성의 힘으로 압박을 자기 힘으로 바꿀 때 빛나요. 연간 경금 정인이 그 통로라, 배우고 읽고 사색한 것이 곧 버티는 힘이 되는 구조예요. 화개가 두 자리에 있어 혼자 몰두하는 작업, 정신적인 깊이가 필요한 일과 잘 맞아요. 축에 암록이 있고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이 함께해, 드러나지 않는 도움과 밑천이 곁에 있는 명식이에요. 겨울 물이라 따뜻한 화 기운이 조후상 필요한데, 화는 거의 없고 지장간에만 조금 있어 마음을 데우는 사람과 환경이 더욱 소중해요. 정관과 편관이 모두 있어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뚜렷하고, 그 기준을 쉽게 내려놓지 않는 곧은 면이 있어요.
비견이 지장간 속에만 있어 무리를 이루기보다 뜻이 통하는 소수와 깊이 교류하는 편이에요. 축과 미가 충과 형으로 부딪치고 축과 진이 파로 얽혀, 가까운 관계에서도 생각의 차이가 크게 드러날 때가 있어요. 그래도 정인의 기질로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곱씹어, 쉽게 등을 돌리지 않는 진중함이 있어요. 편인도 축 속에 있어 남다른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그 시선이 대화를 깊게 만드는 편이에요.
사방을 막아선 흙 사이로도 끝내 스며들 길을 찾아내는 맑고 집요한 물줄기 같은 사람이에요.
1941년 2월 4일생으로, 사주(입춘 기준)로는 용띠예요. 설날 기준으로 띠를 세면 1~2월생은 다를 수 있어요.
계미일주예요. 일간이 계(수)이고 일지가 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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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생년월일(위키백과 등 여러 자료가 일치하는 날짜)을 기준으로 한 명리학 일반 풀이예요. 출생 시각을 몰라 시주는 넣지 않았고, 실제 인물의 사생활·미래를 예측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날짜가 틀렸다면 고객센터로 알려 주세요.